스타벅스 영도대교점에서 비 멍 때리기

스타벅스 영도대교점(부산대교점)

전용 주차자리 없음
바로 옆에 주차장, 그 옆에 공영노상주차장 있음
스벅 주변 불법 주차도 있는데 권하지 않음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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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차를 썻는데 비 내리는 휴일이 되었네요 
비가 오면 휴가쓴게 좀 아깝긴 해도 
어쩌겠어요
 
커피라도 먹으면서 달달한 케익이라도
먹으면서 기분을 달래줘야 합니다.
 
여기 스타벅스는 출입구가 두 개가 있어요 
ㄱ 자 형태의 공간에 자리들이 배치되어 있는데,
영도대교점은 부산 스러운 바다를 감상할 수 있어서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아메리카노

그렇습니다.
아이스아메리카노에 케이크는 아저씨들만의 공식이지 않을까요?

 

커피와 영도다리

사진기 처음 만져본 사람처럼 피사체들을 아이폰에 담고 있습니다.
 

버스구경

비, 바람 잔뜩 맞고 스타벅스 왔더니
어릴 적 소나기 맞던 기억도 나고
비 멍 때리며 추억 여행을 합니다.

 

배 구경

지나가는 배 구경도 합니다.
조금 오래된 배 같은데 물에
잘 떠다닙니다.

옆테이블

우선 날씨가 이래서 그런지
공간을 넓게 쓸 수 있어서 감사할 따름
우측 면에는 바 테이블이 있는데 그쪽은
부산대교 뷰입니다.

공영주차장 자리에요, 바다에 빠지지 않게 조심히 주차해주세요

 

스타벅스 영도대교점은
부산 남포동 일대, 영도다리, 부산대교,
배, 버스, 자동차, 용두산 공원, 백화점 
구경거리가 많은
부산 스러운 뷰를 가진 곳입니다.